카테고리 없음 / / 2020. 2. 18. 03:23

[이태원 클라쓰] 1회 - 저는 더욱 더 강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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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이태원 클라쓰!!

소신에 대가가 없는 삶을 꿈꾸는 남자 '박새로이'. 그와 같은 삶을 살고 싶으나 현실에게 타협했을 당신들에게...

Park Sae-ro, a man who dreams of a life without a price in his conviction. You want to live like that, but you're willing to compromise with reality.

 

 

 

 

그냥 사는게 좀 귀찮다고 해야되나’

 

 

 

‘항상 그래요. 삶이라는게 반복적이잖아요. 뻔하고.
좋은 대학가려고 노력하고 또 나이차면 좋은 남자 만나서 결혼하려고 노력하고
노력 노력 노력.'

 

'사실 성공하는 방법같은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거거든요.
그냥 미친듯이 파이팅 하면 되요. 그게 귀찮은거지.’

 

 

 

‘그렇게 귀찮으면 죽어.’

 

새로이와 수아의 첫 만남

 

 

‘어서 가서 사과드려. 큰일 날뻔 했잖아.’

‘착한 일 하니까 좋아?
스스로 좋은 일 한것 같고 그러냐고.’

 

 

 

 

회장 아들이 같은 학교에 있다는 얘기를 들은 새로이.
‘잘 지내야 되요?’

‘성격 맞으면.’

 

 

 

 

‘근데 아저씨 아들 아저씨랑 느낌 완전 다르다’

‘얘가 좀 딱딱하니 숫기가 없지’

‘아니 그거 말고 , 좀 생겼던데?’

‘그건 나 닮았나 보다’

 

 

 

 

‘야 어려운 사람 도와준게 재수없냐? 우리 아빠가 너 도와준거랑 뭐가달라?’

‘아까 했던 말 취소. 너랑 못친해지겠다.’

 

 

 

반 친구를 괴롭히는 장가 회장 아들 장근원.

 

 

 

‘관둬. 뭐하려고?’

‘보기 불편해서.’

‘오지랖도 상황 봐가면서 해. 쟤 장근원이야. 너희 아빠 회장 아들.’

‘그래서?’

‘뭘 그래서야? 장가 후계자. 재벌 2세라고. 쟤한테 밉보여서 너나 아저씨한테 좋을 거 하나 없어.’

‘그게 이유야?’

 

 

 

‘그만해. 재벌 2세면 양아치 짓 해도 되는거냐?’

‘이 학교에 룰 하나 알려줄까?’

‘이해했어? 이 학교에 룰. 장근원이 법이다.’

 

 

선생님조차 장근원의 만행을 묵인하자 결국 한방 날린새로이.

 

얼굴로 날아간 내 주먹에 일터에 계시던 아버지는 또 다시 학교에..

 

 

 

 

 

 

선처를 해주는 대신 장근원에게 무릎을 꿇고 사죄를 하라는 장가 회장 장대희.

 

 

 

‘잘못을 했다면, 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아버지에게 그렇게 배웠습니다.’

‘또 저희 아버지는 사람은 소신있게 살아야 된다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같은 반 친구가 괴롭힘을 당했고, 선생님은 그것을 묵인합니다.
보기 불편했고 말렸습니다. 말을 안들어먹어서 때렸습니다.
아무리 양아치같은 놈이라도 선생님앞에서 그러면 안되는 거겠죠.
잘못했습니다. 벌 받아야죠. 하지만 장근원에 대한 사과는 할수가 없습니다.’

‘하나도 .. 안 미안하거든요.’

 

 

 

‘퇴학을 당하더라도 무릎은 못 꿇는다?’

 

‘그게 제 소신이고, 아버지 가르침이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고 싶기 때문입니다.’

 

 

 

‘세상 사는 법을 모르는 철부지입니다.
어떻게 제게 이런 아들이 나왔는지...멋지네요.’

‘지 소신대로 행동한다 했고, 책임도 진다 했으니 제가 이 자리에서 드릴 말씀은 없겠습니다 회장님.’

 

 

 

 

 

‘술 맛이 어떠냐?’

‘달아요.’

‘오늘 하루가 인상적이었다는 거야.’

‘나도 달구나’

 

 

‘중요한건 그런게 아니야. 소신있게 살자 하고 가훈을 정했지만, 난 그렇게 못살았지.
넌 나완 달리 가슴 펴고 살길 바랬어.’

‘근데 오늘 보니 그렇게 살고 있더라고.’

‘얼마나 자랑스러운 아들이냐.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 아들’

 

 

오수아에게 차 자랑하며 접근하는 장근원.

 

 

‘아빠 빽 아직 유효한가? 친해지고 싶은데.’

‘그 뭐였더라? 핸드폰 있어?’

‘말했잖아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이거 친구라서 주는거다. 너 나 좋아하거나 그럼 안돼.’

 

 

새로이는 퇴학
수아와 가까워지는 새로이.
실직 후 가게를 오픈하는 아버지.

 

 

행복한 나날들 중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사고.

 

 

장례식장에서의 새로이. 그리고 아버지에 대한 회상.

‘죄송해요..’

‘무슨 생각 하세요?

‘전학 하루만에 퇴학당한 우리 아들 덕에 교복 값 굳었네.’


이상하게 받은 기억밖에 없어. 그게 너무 당연했어. 그게 왜 당연하다고 생각했을까..’

 

 

형사가 준 사진에서 장근원의 차를 발견한 수아.

 

 

눈 뒤집힌 박 새로이.

 

 

‘가족, 아빠. 죽어도 못 갚을 은혜를 갚기도 전에 그 하나를 잃었다.’

‘하나는 전부와 같았다. 나만을 바라봤기에 가슴 아팠고, 그렇기에 노력할 수 있었다.
나 또한 아빠가 삶의 의미였어. ‘

 

 

본격적으로 뚜까 팰 준비하는 새로이.

넌 뒤졌어.

 

 

‘니가 죽였어. 직접 가서 사과드려’

 

 

새로이가 짱돌을 획득 하였습니다. 공격력 + 10

만화로도 정말 재밌게 본 이태원 클라쓰.

몇번이고 다시 정주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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