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의 등장!
등장하자 마자 구청장 딸이 친구를 왕따를 괴롭히는 모습을 sns에 올린다.
운동이면 운동, 공부면 공부, 다재다능.
소시오패스 천재소녀
구청장 아내는 와서 조이서에게 따귀를 날리고
독설을 내뿜는 이서에게 다시 한번 따귀를 날리려는 순간
새로이의 제지
그틈을 탄 조이서의 카운터
어른 뺨을 그렇게 치고 가면 어떡합니까
‘저 아줌마 때문에 우리 아빠 죽었어. 당신 같으면 어른이라고 참을거야?’
라는 말에 보내주는 새로이
하지만.. ‘뻥~이~야~’
표정 얄밉네 ㅋㅋ
장가 프리젠테이션중
실력도 없고 자질도 없는 장근원에게 뺨을 날리는 회장 장대희
‘덜 떨어진 새끼’
미성년자인데 이태원으로 술 마시러 가는 장근수와 조이서
요노무시키들
아들을 구하러 뛰어든 엄마
그런 모자를 발견하고 장근수는 브레이크를 밟는데..
시원하게 날라가주는 조이서
‘야이 개xx!’ 날아가는 와중에도 질러주는 시원한 욕
인형탈을 쓰고 전단지를 나눠주던 새로이
조이서를 나이스캐치
‘새로이가 이태원에 가게를 차렸더구나’
‘그 사이에서 자넨 누굴 택할까’
‘전 장가 사람입니다 회장님’
나이스캐치로 병원에 누워있는 새로이
하지만 진짜 쓰러진 이유는 ‘과로’
‘요즘 시대에 누가 인형탈 쓰고 전단지 돌리면서 홍보해요?’
‘그러면요?’
‘정말 궁금해서요. 요즘 시대엔 어떻게 홍보합니까?’
‘명문대 입학, 대기업 취직, 성공한 삶.’
‘끝없는 상승 욕구, 뒤따르는 노력, 빌어처먹을 노력’
‘아마도 난 죽을때까지 피곤할거야’
‘너랑 아무 사이도 아니면 형이 들이댄다?’
‘썸도 아니고 애인도 아니고 아무 사이도 아닌거 맞는데, 좋아해요’
다른사람의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장가포차로 술을 먹으러 간 조이서와 일행들
결국 수아의 센스있는 검문으로 퇴장
단밤을 향한 그들.
신분증 검사하는 최승권.
손님이 없어 고민하던 새로이 때문에 그들을 들이게 되는데
거리에서 새로이는 수아를 만나게 되고
단밤 가게 앞에서 수아는 단밤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 이서 일행을 발견한다.
장가 회장 장대희의 말에 고민하다가
핸드폰 꺼내든 수아.
‘야 알바, 여기 소주하나 줘봐. 안들리냐? 소주달라고’
‘야 최승권, 니 이름이 알바야?’
‘벨 누르세요 벨, 반말하지 마시고’
흥분한 근수의 지인
주먹을 쓰려는 손님을 끌고 cctv앞으로 데려간다.
‘칠거면 여기서 쳐. 찌질한 새끼야’
새로이를 밀치고 대신맞는 최승권.
‘다 괜찮은데 말입니다. 형 맞는건 못보겠네요.’
‘니가 먼저 쳤어. 깽값 걱정 안해도 돼. 쌍방이니까.’
한대 맞고 기절한 손님에게 찌개를 다리에 붓는 전직 깡패 승권.
경찰 등장.
싸움으로 인해 신고가 들어온 줄 알았건만.
누군가가 미성년자가 음주한다고 신고.
‘경찰아저씨한테 소리치는거 아냐. 너 진짜 몰랐냐?’
‘난 너한테 맡겼고 넌 알면서 받았고, 그럼 뭐야? 우리 잘못맞지?’
왜 새로이가 피해를 봐야되냐고 경찰에게 따지는 장근수
‘책임을 못지니까 미성년자인거야. 애송아.’
장근수가 경찰서에 있다고 온 장근원
장근원 때문에 선처 해주겠다는 경찰
이에 화난 새로이
‘제 꿈은 경찰이었습니다.’
‘경찰은 법을 수호하는 직업이니까, 누구보다 깨끗하고 떳떳해야 하니까’
‘그게 내가 꿈꾸던 존경했던 경찰이니까’
‘대체 뭔데 이놈 한마디에 공권력이 움직이냐고’
자리를 박차고 나온 새로이를 뒤쫓아 나온 조이서
‘아 자존심 그런건가? 가게 문닫고 망하더라도 그깟 자존심이 중요하다?’
‘장사하는 사람이 숙일줄도 알아야지. 이래서 무슨 장사를 하겠다 그래?’
‘지금 한번, 지금만 한번, 마지막으로 한번 또 또 한번’
‘순간은 편하겠지. 근데 말이야, 그 한번들로 사람은 변하는 거야.’
‘영업정지? 다시 오픈하면 돼. 그딴건 별일 없는거야.’
‘나 때문에 감방가고 나 때문에 퇴학당하고 나 때문에 너희 아빠가 죽었다고 생각하는거지?’
‘근데 말이야..니 생각이 맞아.’
‘9년. 지금껏 잘 참았어. 앞으로 6년은 더 참을거야.’
‘네 놈 공소시효. 내 계획은 15년 짜리니까.’
